언젠가 친구들끼리 섹스에 관해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어요. 우리는 섹스에 관해 다양한 지식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었는데, 한 친구가 말했어요.
"섹스를 뭘 배우려고 해. 섹스는 그냥 느낌이야"
몇 프로의 여자들이 성교 중 오르가슴에 도달하는가에 관한 통계를 이야기하던 중이었는데, 친구가 그거 다 섹스 못 하는 사람들 이야기라고 손을 휘휘 저어가며 말하더라고요. 더 이야기를 이어가 보니 섹스는 느낌이라던 그 친구는 클리토리스가 뭔지도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😥😥😥 이럴 수가. 이 친구로 인해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연기했던 것일까! 슬슬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어요.
친구가 말하는 느낌과 분위기,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러한 것들이 삶에서 그리고 섹스에서도 당연히 중요합니다. 제대로 알아가려는 노력을 한다면 섹스가 더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. 성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무조건 숨기며 느낌으로 퉁 치거나 터부시하는 게 아니라, 잘 공부하고 공유해 보는 건 어떨까요?
지금 피우다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분들 대상으로 <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> 소책자를 드립니다. 배송메세지에 소책자라고 적어주시면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모두 보내드리니 참고해 주세요.
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잖아요. 우리 함께 떨어지는 낙엽을 책갈피 삼아 책을 통해 섹스를 더 깊게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?🍁
살찌는 계절이라 그런가 요즘 원더는 먹는 생각만 가득하답니다. 피우다 점심시간이면 늘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경리단길을 헤매며 다니는데, 이 가을의 정취와 딱 어울리는 밥집을 발견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 피우다 털 친구들도 함께 갈 수 있는 공간이며, 비건 음식을 파는 곳이니 반려동물과 함께인 비건 구독자님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!
🍀 레이지 파머스
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28-4 A동
경리단 메인 도로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.
이쪽은 후문인데 이쪽이 더 프라이빗한 느낌!
자연의 향기가 물씬 나는 건물로 들어가면 내부는 다양한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. 원더는 피우다 털 친구들과 함께 가서 그런지 독립적인 공간으로 안내받았습니다. 레이지 파머스는 비건 식당으로 전 메뉴가 비건식입니다. 또 메뉴판 앞 장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는 점도 섬세하게 다가와서 좋았어요.
피우다는 많은 메뉴들 중에 고심해서 캐슈넛 크림 미소 파스타, 레이지 파머스 브런치, 새송이 관자 빠에야를 주문했습니다. 비건 음식이라고 해서 맛없는 거 아닐까?라는 편견을 무참히 깨버리는 음식 맛이었어요! 비건 음식점 중에 맛있는 가게가 아니라, 그냥 음식점으로 훌륭한 가게랍니다.
경리단에서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! 오늘 식사 중 한 끼는 레이지 파머스에서 어떠세요?
💚 조용하게 즐겨봐요.
고독의 계절 가을... 😌 혼자서 고독한 분위기를 즐기며 바이브레이터 좀 사용하려 하는데... 세상에~ 바이브레이터의 윙윙 거리는 소리는 왜 이렇게 거슬리는지! 조용한 바이브레이터는 없는 걸까요?
✔️ 바이브레이터는 빠른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한 것들이 많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모터에서 소음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. 그런 것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건 기술력입니다. 가을을 맞아 기술력이 돋보이는 조용한 토이 3종을 소개해 볼게요!
조용한 삽입형
잘로 디자이어
앞뒤로 움직이는 색다른 플레져와 따뜻한 온열 기능으로 한층 더 진화된 즐거움을 발견해 보세요!